이웃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너무 잘 알고 교류도 많다!
알긴 아는데 교류는 별로 없다.
아는 이웃이 없어요. 있어도 한 두 집?
트리
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아는 이웃이 거의 없어요. 앞집에 살고 있는 이웃도 가끔 인사만 하는 정도...?
오늘 새로 이사온 분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먼저 오늘 이사왔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분이 좋아져서 내릴 때 인사를 꾸벅 하고 나왔어요!! 언젠가 한번 더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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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장
저는 윗집에 집주인이 사시는데, 아주머니가 음식을 잘 나눠주세요. 사실 입맛이 맞지 않아 ;;; 약간 부담스러운 면도 있지만 고맙다는 마음이 크죠. 근데 저도 뭔가 나눠야 할 것 같은데 그런게 없어 사실 많이 부담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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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저는 본가가 아파트인데 바로 계단식 아파트라 호수가 단 두개. 즉 바로 앞 집이죠, 앞집과 24년을 함께 해 왔음에도 인사 나눈적이 열 손가락 안에 꼽는 것 같아요. 그 집 아기 태어나는 걸 봤는데 얼마전 군대 다녀왔다고 들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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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_anne
사는 곳과 일하는 곳이 똑같이 성북구다 보니, 많은 이웃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곳과 사는 곳을 일치시키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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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혜민_anne 많은 이웃들과 교류하고 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처음에 어떻게 인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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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
저는 얼마 전에 처음 살아보는 동네로 이사왔어요. 아파트이기도 하고. 가능하면 엘리베이터에서 만날때라도 인사를 나누려고 하는데 부끄러워서 잘 못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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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맞은편 집 가족, 아랫층 집 가족과 인사하는 정도인데요. 이웃 같은 느낌은 별로 없어요 ^^; 오히려 저는 육아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 이웃 같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들과 일상적으로 물건과 정보도 나누고, 가끔은 도움도 주고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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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gury
앞집 이웃들과는 인사하는 정도고, 동네에 친구가 살아 가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웃'이라는 느낌은 크게 없는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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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look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 십년넘게 살고 있어서 이웃들이랑 어느정도 잘 알고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들이랑 인사 자주 하구요 몇년전에 집에 초대해서 같이 반찬 하나씩 들고와서 식사한적있는데 그때 이후 이웃들과 더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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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dtks64
아파트에 오래 거주하다 보니 많이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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